자하라1 <천국의 아이들> 영화리뷰, 주인공 알리, 이란영화 현황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오빠 알리의 달리기. 부모님과 함께 테헤란의 가난한 동네에 살지만 순수함 가득한 '알리'와 '자하라'라는 두 남매의 이야기로 1997년에 만들어진 '마지드 마지디' 감독의 이란영화입니다. 영화리뷰 어느 날 알리는 우연히 자하라의 유일한 신발인 낡은 분홍색 구두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두 남매는 부모님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학교와 다른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오빠 알리의 운동화를 서로 바꾸어 신고 다닐 계획을 생각해 냅니다. 그렇게 매일 알리와 자하라는 알리의 낡은 운동화를 신고 다니면서 부모님과 학교 친구들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지만 서로의 학교 수업에 늦지 않기 위해서는 제시간에 맞추어 신발을 벗어 주어야 하기에 날마다 이어 달리는 힘겨운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2023. 4. 12. 이전 1 다음